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

오늘 포스팅에서는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허리디스크가 의심되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썸네일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허리디스크의 초기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고 가만히 있어도 저릿저릿한 증상이 있습니다. 또한 허리를 숙였을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허리디스크가 의심된다면 아래 자가 진단 방법을 통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허리디스크 자가 진단 방법

자가 진단법(1)

• 잠자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뻐근하거나 뻣뻣한 느낌이 든다.
• 허리, 엉덩이, 다리가 당기고 무겁게 느껴진다.
• 허리를 숙였을 때 아프거나 통증이 있다.
• 다리에 힘이 잘 안 들어가거나 힘이 풀리는 느낌이 있다.
• 누우면 허리 통증이 줄어든다.
• 누워서 무릎을 펴 다리를 들어 올리면 아프다.
• 허리와 골반이 자주 뻐근하고 불편하다.
• 허리가 불편하고 양쪽 다리의 느낌이 다른 것을 느낀다.

위의 항목 중 2가지에 해당한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자가 진단법(2)

1. 발 뒤꿈치로 걷기 : 발 앞부분을 들고 뒤꿈치로만 걸을 때 다리와 허리 쪽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디스크가 빠져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까치발로 걷기 : 까치발로 서서 엄지발가락의 힘을 이용해 1분 정도 걸어봤을 때 발가락, 다리, 허리 부근에 통증이 있다면 디스크 확률이 높습니다.

 

허리디스크 위치별 증상

디스크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므로 아래 내용을 통해 본인의 허리디스크 위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1번~2번 사이

: 사타구니부터 무릎까지 통증

 

• 2번~3번 사이

: 다리 앞쪽과 무릎부터 발목까지 통증

 

• 3번~4번 사이

: 엉덩이 쪽에서 무릎 안쪽으로 통증

 

• 4번~5번 사이

: 엉덩이부터 엄지발가락까지 저리고 통증

 

• 5번~선골 사이

: 엉덩이에서 무릎 뒤쪽을 지나 발 뒤꿈치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

 

허리디스크 치료방법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빠져나와 신경이 눌리는 것을 말합니다. 디스크가 빠져나와도 신경이 눌리지 않아 통증이 없다면 괜찮은데 문제는 신경을 눌러 통증이 있다면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래 2가지의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수술

초기에는 비수술인 추나요법, 봉약침, 운동치료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먼저 추나요법은 척추뼈를 비롯해 주변 근육, 인대, 근막을 맞추는 것으로 빠져나온 디스크가 원래 자리를 찾도록 돕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봉약침은 통증이 심할 경우 도움이 되는데 강력한 소염작용을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향상합니다.

 

수술

수술 같은 경우는 다리에 마비 증세나 대소변 장애 등 신경학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고려해야 합니다. 허리 수술은 수술 자체뿐만 아니라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고 재발 위험이 있습니다.

정말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비수술 치료방법부터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허리디스크 초기 증상 및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허리는 우리 몸의 중심으로써 매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초기증상과 자가 진단 방법을 통해 체크하시고 악화되기 전에 빠르게 치료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