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선크림 잘 고르는 법 및 발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철뿐만 아니라 항시 선크림 바르고 계신가요? 선크림이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선크림이 필요한 이유
자외선이 위험하기 때문에
자외선은 태양 광선의 일부로, 보이지 않는 광선입니다. 자외선을 통해 체내 비타민D 활성화와 살균력을 높여줍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오랜 시간 동안 노출될 경우 피부 화상, 노화, 기미, 주근깨가 생기며 심한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 있습니다.
UVA
UVA는 파장이 제일 긴 자외선으로,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이며 피부암까지도 유발합니다. 또한 흐린 날에도 겨울에도 있으므로 항상 신경 써야 합니다.
UVB
UVB는 UVA보다 파장이 짧으며 표피의 기저층 또는 진피 상부까지만 도달할 수 있습니다. UVB는 자외선을 오래 받을 때 화상 원인입니다.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여름철 외출을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UVA와 다르게 겨울철에는 세기가 약해져 피부 표면에 영향이 줄어듭니다.
나에게 맞는 선크림 고르는 법
SPF
SPF는 UVB를 차단하는 양입니다. SPF15 경우 자외선의 93%를 차단하고 뒤에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 기능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닙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안 좋은 성분이 들어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로 실내 생활을 하는 경우 SPF10~15가 적절하고, 가벼운 실외활동 경우 SPF10~30, 장시간 바깥 활동에는 SPF30 이상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A
PA는 UVA를 차단하는 정도로 PA에 +를 붙여 PA+, PA++, PA+++로 표시합니다. +의 개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SPF와 같이 수치가 높다고 무조건 좋지 않으며 선크림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무기자차
무기자차는 피부에 얇은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차단 방식입니다. 피부에 흡수되지 않아 자극적이지는 않지만, 얼굴이 하얗게 뜨는 백탁 현상이 있습니다.
또한 바를 때 조금 뻑뻑할 수 있지만 차단 범위가 넓으며, 바르는 즉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생깁니다.
유기자차
유기자차는 피부 안으로 자외선을 흡수되면 분해하는 화학적 차단 방식입니다. 자외선을 흡수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무기자차와 비교해 백탁 현상이 거의 없고 매끄럽게 잘 발립니다.
또한 바를 때 눈 시림 현상이 있을 수 있고 땀이나 물에 잘 지워집니다. 좋은 효과를 얻으려면 외출 30분 전 바르시길 바랍니다.
마치며
오늘 포스팅에서는 선크림 잘 고르는 법 및 발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선크림을 매일 잘 발라서 건강한 피부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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